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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

[육아용품] 스토케 트립트랩 (트레이 구입기)

by Southline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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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하면서 스토케 트립트랩을 구입했다.

살 때 유아용품 매장에서 이것저것 비교해보았는데, 

베이비세트때문에 어린 아이가 앉아도 안전하고.. 

무엇보다 다른 의자들보다 가볍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원래도 비싼데다가 추가 구성품도 모두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점이 단점이지만...


추가구성품으로는 베이비세트와 쿠션을 함께 구입했다.

판매 하시는 분이 트레이는 꼭 있어야 할거라고 얘기 했지만,

아기가 직접 손으로 뭘 잡기 전에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미뤄두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발달검사 받을때

아기가 작은 물건을 혼자 집을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라고 해서

이제는 트레이가 필요할 것 같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다른곳에서 샀지만 쿠팡에서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



그런데 트레이 써보니 너무 좋당.. 왜 진작 안샀을까..

1) 트레이 없을 때는 아기 고개가 너무 고꾸라져서 이유식 먹이기 너무 힘들었는데 트레이가 있으니 고개가 많이 기울지 않음.

2) 음식물이 대부분 트레이에 떨어져서 훨씬 치우기가 쉬움. 

트레이는 굉장히 가볍고 음식물이 떨어져도 물들지 않고 깨끗하게 잘 지워진다.

트레이를 뺄때는 아래쪽 중앙부를 눌러주고, 결합할때는 바깥부분을 먼저 맞춰야 편하다.


트레이도 참 넓고.. 안정감이 있어서 마음도 편하다.

그런데 트레이와 쿠션 모두 베이비세트에 결합하는 거라서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사실 쿠션이 없어도 천기저귀나 블랭킷을 깔아서 쓰면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하라면 무조건 트레이를 사는게 이득인것 같다.


다음은 또 하네스를 사야하나.. 하네스는 언제부터 필요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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