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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어유치원 입학준비 내년에는 꼭 둘째를 영어유치원을 보내야지! 생각하고 8월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이번에도 중요한 시즌에 외국에 있게 생겼다.설명회를 신청해 놓은 곳은, DEP, 개포 킹스키즈, 개포PSA, 송파쥬빌리 총 4군데이다. 하나씩 설명회 한다고 문자가 오는데 모두 일정이 여행기간과 겹치는 불상사...1. DEP (대치잉글리쉬파크)- 8월부터 홈페이지에서 2025년 신입생 입학설명회 신청이 가능.- 8월 말에 입학설명회 날짜가 나옴. 10월 중순경 금요일 오전 10:30.- 전화로 참석이 어렵다 하니 11월로 날짜 변경해줌. 설명회가 여러번 있는 듯 함.2. 킹스키즈- 마찬가지로 8월부터 홈페이지에서 구글링크로 신입생 입학설명회 신청- 9월 20일쯤 설명회 일시와 신청방법에.. 공감수 3 댓글수 2 2024. 9. 30.
서울시 입학준비금 사용: 더현대 뉴발란스 키즈매장 첫째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시에서 입학준비금을 받았습니다. 금액은 20만원인데요, 금액상 가방이나 입학식에 입을 옷 등을 사면 참 좋겠지만 저는 3월 14일에 받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지급시기가 입학 이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입학준비가 다 끝나고 난 뒤 사용을 하게 됩니다. 20만원은 현금이 아니라 제로페이로 지급됩니다. 서울페이가 아니라 “지맵”이라는 생소한 어플을 사용해야하는데요. 이전까지 지맵은 서울페이 사용처 검색을 위해 지도가 연동된 어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살펴보니 정책적으로 지급되는 서울페이는 모두 여기서 사용이 가능한 모양이에요. 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이용이 아주 편하진 않아요. 서울시 입학준비금은 3월에 지급받아서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수령한 이후 잔액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8. 9.
[유아동 책] 시계보는 법 알려주기, 시계책 3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시계보는 법을 알게되겠지~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수감각이 좋은 아이들은 6, 7살에도 분단위 까지 정확히 읽던데, 우리 아이는 8살이 되도록 아직도 몇시인지 읽는게 어려운 모양입니다. # 아날로그 시계 바꾸기먼저 시계를 바꾸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해피바이러스 어린이 시계를 구매해보았어요. 컬러가 예쁘고 시침과 분침이 닿는 숫자가 달라서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가 많다보니 어린 아이들 눈에는 좀 복잡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익숙해지면서 자주 연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쿠팡을 추천합니다! 해피바이러스 어린이 무지개 연필 시계공부 무소음 교육용 벽시계 HV2267 https://link.coupang.com/a/bBUDi9 굳이 시계를 사지 않더라도 다른 시계 옆..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5. 17.
장애인주차구역 과태료 부과, 의견 제출 후기 어느날 갑자기 집앞에 "ㅇㅇ구청 장애인복지과"에서 등기가 왔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부재중이라 내일 다시 온다고 적혀 있었고요. 장애인복지과에서 등기 올게 없는데...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위반 때문인것 같았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과 관련해서 과태료를 받은건 처음이라, 얼마정도 하나 찾아봤더니 '주차위반은 10만원' , '주차방해는 50만원'이더군요.혹시 50만원이면 어쩌나 싶어서 금액을 확인하고 싶었는데요.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면 서울시 S-TAX 에서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플로 접속해보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으로 10만원이 부과되었고, 의견제출 기한 내 자진납부시 20% 감경해서 8만원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S-TAX에서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5. 10.
역아회전술 (태아둔위 교정술) 후기 (벌써 3년이 지난 2020년의 이야기지만,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작성합니다.) 둘째 임신 25주가 넘어서면서 아이가 거꾸로(역아)여서 비상이었다. 첫째는 자연분만을 했는데 둘째를 제왕절개로 낳는다면 너무나도 억울한 상황이었기에, 병원에서 알려준 고양이 자세 등(뱃속 공간을 넓게 만들어줘서 아이가 스스로 돌 수 있게 해주는 것)을 열심히 했고, 배가 꿀렁일때마다 아 혹시 애기가 방향을 바꿨나? 기대를 가졌지만.. 아이는 스스로 돌지 않았다. 32주차에 검진을 가니 의사선생님이 ”역아회전술“ 얘기를 꺼내셨다. 중앙대 김광준 교수님이 가장 유명하지만, 본인도 70-80% 확률로 성공할 수 있으니 본인이 해보겠다고 하셨다. 하지만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일이며, 한번 시도해서 안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을것 같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1.
아기 분유 알러지: 알레르기 검사, mast 108, 유니캡 둘째 아이는 유독 얼굴 피부가 좋지 않았어요. 엄마인 저도, 언니도 아토피가 있었기 때문에 아토피겠거니 했는데요. 병원에서도 보습을 잘 해주라는 얘기만 해줄 뿐이었어요. 그러다가 돌이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얼굴이 깨끗해졌어요. 커서 좋아졌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요. 14개월 정도 되었을때 어린이집 간식으로 나온 소보로빵를 먹고 두드러기가 심하게 올라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식품 알러지일수도 있으니 검사를 해보면 좋겠다고 권유해주셔서,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았습니다. (채혈을 해야하는데 일반 병원에서는 아기들 채혈이 쉽지 않아서 대학병원으로 갑니다) 아이가 받은 검사는 mast 라는 이름으로, 108개의 항원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번의 채혈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3.
2023년 7세 1년차 영어유치원 입학기 # 영어유치원 고민, 접수, 등록 첫째가 7세가 되어 영어유치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5살부터 고민 끝에 결정했던 일이어서 주저없이 진행했습니다. 6세 9월쯤부터 주변 영유에 전화를 돌려서 내년도 7세반 신설 여부, 정원, 입학방법 등을 문의했어요. 저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위주(폴리, SLP)로 알아보았는데, 보통 한반의 정원이 12~15명이고, 2반 정도 신설이 되더군요. 접수는 선착순인데, 그 중에 레벨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폴리) 테스트 없이 입학이 가능한 곳도 있었습니다(SLP). 폴리는 10월 중순에 날짜/시간을 예고하고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았는데요. 오전에는 불통이었고, 오후에 겨우 연락돼서 12월 중순으로 레벨테스트 날짜를 받았습니다. 1순위는 폴리였지만.. 테스트에 떨어져..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26.
[육아용품] 스토케 트립트랩 (트레이 구입기) 이유식 시작하면서 스토케 트립트랩을 구입했다.살 때 유아용품 매장에서 이것저것 비교해보았는데, 베이비세트때문에 어린 아이가 앉아도 안전하고.. 무엇보다 다른 의자들보다 가볍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원래도 비싼데다가 추가 구성품도 모두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점이 단점이지만... 추가구성품으로는 베이비세트와 쿠션을 함께 구입했다.판매 하시는 분이 트레이는 꼭 있어야 할거라고 얘기 했지만,아기가 직접 손으로 뭘 잡기 전에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미뤄두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발달검사 받을때아기가 작은 물건을 혼자 집을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라고 해서이제는 트레이가 필요할 것 같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다른곳에서 샀지만 쿠팡에서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 그런데 트레이 써보니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6. 18.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 6개월 조사 작년 임산부 시절,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상세조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상세조사는 20주 미만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https://environmentforchild.modoo.at/) 상세조사는 임신 기간 중 2회의 엄마 검사, 출산 시 아이의 제대혈 채취, 출산 후에는 영유아기 4회, 학령전기 3회, 학령기 2회, 청소년기 2회 - 총 11회의 아이에 대한 검사가 실시된다.영유아기 조사시기는 6개월, 1세, 2세, 3세인데, 나는 드디어 오늘 출산 이후 첫 조사일이었다!(사실 지난주로 날짜를 잡았었는데 조사 전날 아기가 열이 나고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 미뤘다.)(https://environmentforchild.modoo.at/) 6개월 조..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6. 5.
[아기와 나들이] 카페인 신현리 지난 주말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카페인 신현리'에 다녀왔다. 카페 뒷편으로 하얀색 자작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유명하고, 카페 로고도 흰 자작나무 모양을 사용하고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테이블 갯수도, 종류도 많은 편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단체로 오신 분들도 많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자작나무 숲이 그림같다. 이 카페는 기센코리아 라는 하이엔드 커피 관련 장비를 유통하는 회사의 플래그십스토어라고 한다. 커피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바닐라,카라멜,모카 가능), 드립커피, 콜드브루 정도이고 가격은 4500원에서 7500원까지이다. 한잔에 7~8천원하는 다른 교외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커피보다는 빵과 음식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5. 28.
토 하는 아이, 이유는 과식이었다 우리아이는 2.7키로 정도로 태어났다.태어나자 마자 병원에서 얼른 분유 먹여서 3키로가 되도록 하라고 했고,소아과에서는 아기가 작게 태어났으니 많이 먹여서 얼른 평균치까지 키우자고 하였다. 거기다가 우리 아이는 잘 먹었고적당량을 줘도 젖병이 입에서 떨어지는 순간 울기 시작해서 항상 '더 줘야하나?'를 고민했다.이런 고민을 병원에 가서 얘기하니 애기가 먹을 수 있으면 더 주라고 했다.백일쯤에는 몸무게가 아직 7kg이 안돼서 아쉽네요~ 하면서 많이 먹이는게 좋겠다고 하기도.그래서 5개월에 들어갈때는 240ml씩 4번을 먹었다. 하루 총량이 960ml. 잘 먹는만큼 토를 엄청했다.먹으면 무조건 3~4번씩. 트름하면서 토하고, 안으면 토하고, 눕히면 토하고, 한 시간 후에 또 토하고,..분수토까지는 아니었지만 .. 공감수 6 댓글수 0 2018. 5. 24.
[육아용품] 백일 전후 아기 장난감 백일 전후 유용한 아기 장난감.독박육아를 하는 나에게 "유용한 = 자유시간을 주는" 이다.나름 장난감 사용 시기를 열심히 검색해서 주고 있는데 아기들마다 유용한 시기가 다른것 같다.그래서 정리해보는 장난감 이야기.. 1. 흑백 초점책아기 옆에 병풍처럼 펼쳐놓으면 한참 가만히 보다가 잠들고, 잠이 깨서 한참 보곤했다.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50일 지나면서 컬러모빌로 바꿔준다던데, 우리 아기는 거의 70일까지도 컬러보다는 흑백을 더 좋아했다.흑백 모빌도 달아준적 있는데 별로 효과를 못 봤고, 병풍처럼 생긴 초점책 한권으로 뽕을 뽑았다. 2. 컬러 모빌국민모빌이라는 타이니러브 모빌을 사용했다.50일 지나서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진짜 잘본다!"고 생각했던건 80일이 지나서였다.그리고 135일이 된 지금도 .. 공감수 3 댓글수 0 2018. 4. 5.
[육아용품] 아기 잠자리 출산 전, 아기를 어디서 어떻게 재울것인지도 나름 큰 고민거리였다.신생아는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자고, 자는 동안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는데 그게 가능할까?밤에 자다가 자주 깬다던데 매일 출근하는 신랑이랑 같이 자도 될까? 어릴때 잠자리를 분리해야 한다던데 나는 같이 자도 될까? 따로 자야 할까? 아기침대를 사용해야 하나? 아님 범퍼침대? 그냥 바닥에서?.. 등등 그래서 주변에 물어보니 대답은 다 제각각이다.신랑이 들락거리는 소리에 아기가 깰까봐 따로 잤다는 사람, 신랑도 힘든걸 알아야 하니까 같이 잤다는 사람,집에 다른 아기나 애완동물이 없어 분리가 필요 없고 얼마 못 쓰니까 아기침대는 필요 없다는 사람,자주 기저귀를 갈고 안았다 내렸다 해야 하기 때문에 아기침대가 매우 유용했다는 사람,대여가 ..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3. 27.
미세먼지 측정기, 휴마아이 구입 후기 겨울에 아이를 출산한 후 추워 외출을 잘 못하면서 날씨만 좋으면 뛰쳐나가야지!! 했는데,막상 봄이 되니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임신중에도 미세먼지를 신경썼지만 아이를 낳고 나니 더 예민해진 것 같다.한번 몸 속에 들어오면 배출되지 않는다니 최대한 미세먼지에 덜 노출시키고 싶은 마음... 요 며칠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꽁꽁 닫고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있는데 문득,과연 집 안은 안전한걸까? 4년 전에 구입한 이 공기청정기는 효과가 있을까? 저렴하게 구입한 청정기 필터는 믿을만 한걸까? 라는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미세먼지 측정기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국내산 휴마아이를 구입했다. 그리고 받아본 휴마아이.너무 가볍고 깔끔하게 생겼다.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고, 버튼.. 공감수 1 댓글수 1 2018. 3. 24.
백일간의 독박육아 후기 (+토 하는 아기) 2017년 11월 20일경에 출산을 하고, 벌써 100일이 지났다.임신을 위한 준비, 임산부 생활, 유도분만 하러 병원에 간 날, 출산 후 병원 입원, 2주 간의 조리원 생활 등등이 패키지로 된 하나의 이벤트였다면,독박육아는 적응해야만 하는 아주 큰 변화이고 인정해야만 하는 나의 일상이 되었다.친정은 한시간 반, 시댁은 네시간 반 거리이고 양가 형제들도 모두 부모님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육아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남들이 임산부 생활이 얼마나 힘들지, 출산이 얼마나 아플지를 걱정하는 동안나는 꾸준히 혼자 애를 보려면 얼마나 힘들까를 걱정했던거 같다. 거기다 나는 집에 누가 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서 산후도우미도 부르지 못했다.아마도 나처럼 독박육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거다. 이를 ..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3. 15.
[책 추천] 임신이 두려운 그녀에게-아이, 낳지 않아도 될까요?(코바야시 유미코) 2014년 12월에 결혼한 이후 아이 없이 2015년, 2016년, 2년을 보냈다. 2017년 새해가 되자 양가 어르신들도 애가 타기 시작했는지, 점점 기대와 권유의 말을 노골적으로 던지신다. '슬슬 아기 가져야죠~' 하자 아예 낳지 않을 생각은 아닌가보다 하면서 안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했다. 나는 왜 아기를 갖는게 두려운걸까. 사실 결혼하는 순간부터 2년 간 참 많은걸 고민했고, 주변에 아이를 낳은 사람들과 깊은 대화도 많이 했다. 비교적 후회가 적고 안정된 여건 속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바꿔놓기도 했다. 그리고 더 이상 미루긴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일본인인 '코바야시 유미코'의 '아이, 낳지 않아도 될까요?' 라는 만화책인데, 내가 했던 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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