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에 영유에 다니기 시작한 둘째.
많은 교재를 다루는 원이라서 파닉스 한바퀴가 돌아갈때쯤 원더스를 시작했고
그 외에도 단어책, 사이트워드책, 스피킹책, 그래머책, + 파닉스 복습까지, 엄청난 양의 교재를 해치웠다.
놀랍게도 7살에 보낸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발화가 자연스럽게 되었다.
표현이나 단어가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쉽게쉽게 어느정도 하고싶은 말은 다 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말보다도 영어가 먼저 나오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래서 다들 영유 빨리 보내라고 하나보다 싶었다.
그리고.. 하반기에 들어 르네상스(AR)를 시작하면서 SR테스트를 처음 보기 시작했다.
첫째는 SR지수로 반배정을 하는 폴리를 다녀서 SR 테스트 결과에 목을 맸던 기억이 있는데..
하지만 여기는 정말 그냥 점검 수준이라서 마음 편히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다.
입학 3개월 후, 첫번째 SR테스트 - K레벨
6월 첫번째 테스트에서는 지수가 나오지 않았다. (GE값)
파닉스 교재 하나를 끝까지 사용한 직후의 시험이었고
원에서 르네상스(AR)을 막 시작할 무렵이라서 이후부터 이 레벨에 맞추어 0점대 책을 빌려왔다.

입학 9개월 후, 두번째 SR 테스트: 2.7(GE)
두번째 sr테스트는 여행중이라 보지 못했고,
반년이 지난 12월에 다음 테스트를 보았는데, 2.7로 올랐다.
첫째가 7세 1년 다니고 마지막 테스트에서 2.7이 나왔었는데,
한살 더 어린 둘째도 약 1년 후에 같은 점수가 나와서 신기했다.

입학 11개월 후, 세번째 SR 테스트: 3.3(GE)
그리고 해를 넘겨 2월에 들어 또 한번 테스트를 보았다.
결과는 3.3으로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

SR 빨리 오른 이유? 얼리챕터북? 단어공부 때문일까?
첫째는 2.7 다음 테스트에서 2.2로 하락했는데, 둘째는 계속 올랐다.
첫째와 둘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글밥을 차츰차츰 늘리는데 성공해서가 아닐까?
첫째는 긴글에 거부감이 있어서 글밥을 잘 못늘렸는데,
둘째는 이맘때쯤 얼리챕터북을 많이 읽었다.
첫째때는 내가 원서나 얼리챕터북에 대해 잘 몰랐다.
글밥을 늘리겠다고 폴리에서 선생님이 주는대로
픽쳐북에서 바로 주니비 존스로 넘어가려고 시도했었던거 같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도 아니고 갱지에다가 글자 크기도 작아서 아이의 반감만 키워놓았던것 같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첫째의 글밥을 늘리기 위해 재밌는 얼리챕터북을 집에 많이 들여놨는데,
둘째는 그것들을 스스로 찾아 읽으면서 글밥도 늘고 독서량도 꽤 많이 채울 수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가장 많이 본 책은 도그맨이라는 사실, 심심해서 르네상스 퀴즈 풀어보면 10문제 다 맞아버릴 정도로 많이 보았다. (첫째는 도그맨 한참 읽고 같은 작가의 캡틴언더팬츠로 넘어가면서 또 글밥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이건 확실하지 않은 원인이지만,
둘째가 원에서 단어공부를 따로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매일 단어시험을 보느라 책에서 배웠던 단어를 반복해서 많이 보았고, 보캐블러리 책도 따로 나갔다.
첫째는 폴리에서 단어를 제대로 배우기 보다는
다독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은근히 단어를 습득하는 방식이었는데,
아무래도 단어 학습량에 엄청난 차이가 있었을 것 같다.
처음엔 둘째가 다니는 곳이 다독하는 영어유치원이 아니라 아쉬웠는데,
다독 중점이 아닌 학습식에서도 sr이 훅훅 오른다는걸 눈으로 보고 신기했다.
그리고 책읽기가 숙제가 아니라 본인의 자율적인 선택이기 때문에 더 즐기면서 독서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 7세과정이 더 남았으니…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
첫째, 둘째 지난 영어공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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