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떠나기/프랑스여행(2024)7 [2024프랑스] 선물 같은 도시, 멍통(Menton) 10월의 해수욕 니스에서 3일을 머물면서 둘째 날은 주변도시를 구경하러 나섰다. 차로 4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레몬이 유명하다는 멍통(멍똥)이었다. 매년 2월에 레몬축제가 열린다고 하며, 월별 평균온도가 16도(1월)에서 34도(8월) 정도로 아주 온화한 곳이다. 일단 바닷가와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쁠라주 데 사블레뜨에 가기 위해 근처 주차장을 찾았다. 외부 주차를 도전해 볼까 했는데, 도로가 공사 중이라서 갈 수 없길래 가장 가까운 실내주차장, 사블레뜨 주차장을 선택했다. https://maps.app.goo.gl/oh7TbTdWkBH8bY5s5?g_st=com.google.maps.preview.copy주차장에서 나오자 장관이 펼쳐졌다. 알록달록 건물도 예쁘지만 해수욕하는 사람들이라니!? 10월임에도 날씨가 정말.. 2025. 2. 8. [2024프랑스] 안시 외곽의 에어비앤비 너무 만족스러웠던 안시의 에어비앤비. 남편과 각자 며칠 동안 숙소를 찾다가 괜찮아서 공유 했는데 같은 곳을 보고 있길래 바로 결정한 에어비앤비. 파리에서 레지던스/호텔에서만 묵다가 처음으로 주택에 가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만족스러웠다. 호스트가 우리 도착 시간에 맞춰 키를 건네주고 문 여는 법, 주차하는 법, 물건의 위치나 기계 사용법 등을 알려주었다. 에어비앤비에 올라온 사진이 참 예뻤는데 사진과 똑같다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맘에 안 들면 자주 바닥에 누워버리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장점이었다. 특히 주방이 맘에 들었는데, 많은 키 큰 장과 작은 싱크대. 그리고 커다란 아일랜드가 특징이다. 여기에서 며칠 주방을 사용해 본 경험이 추후 인테리어에도 많은 영향을.. 2025. 1. 25. [2024프랑스] 농장집에서 동물들과 1박, 에어비앤비 소개 여행 루트에서 가장 고민되었던 것은 안시에서 니스로 가는 길 중간에 어디서 숙박을 하면 좋을까였다. 어른들만 있다면 4-5시간 차타는거 일도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다보니 두 시간 정도가 최대였기 때문이었다. 여행후기를 읽어보니 베르동쪽을 많이 가던데, 여름이 아니면 물도 별로 없고 색도 안예쁘다는 말을 봐서 패스했다. 처음에는 관광지 위주로 찾았으나 나중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에어비앤비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남편이 농장집을 찾아냈다. 1박에 4인 기준 30만원 정도(인원에 따라 달라짐)로 파리 물가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었다. 물론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시설도 아주 좋은건 아니었기 때문에 가성비 좋다고 평가할 순 없겠다. 하지만 언제 이렇게 동물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 2024. 11. 21. [2024프랑스] 파리-리옹-안시-엑상프로방스-니스 16박 최종루트, 기차1회 + 렌터카 파리 in 니스 out 16박 최종루트**파리 시내 5박파리디즈니랜드 근처 1박기차이동: Paris Marne-la-Vallee-cheesy(200m from Disneyland Paris/TGV and Ouigo station) ---> Lyon Part-Dieu리옹(렌터카 수령만) : 이하 렌터카 이동안시 3박 (샤모니 당일치기)중간지점 1박엑상프로방스 2박 (가는 길 아비뇽 들림)니스 3박(멍통, 모나코 들림) -----------------------------------------------------------------------------------------------------------------최종 여행루트를 돌아보며 느낀 점1. 렌터카 빌리길 정말 잘했다. 아이들 있고 짐이 많으면.. 2024. 11.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