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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영어공부 이야기8

[영어유치원 1개월차] 6세 1.5년차, 3월 영유 적응기 둘째가 우여곡절 끝에 영어유치원에 입학한지 보름 정도 지났다. 처음 레테에서는 1년차 반으로 확정되었는데, 입학 직전에 재시험을 보아서 1.5년차로 올라갈 수 있었다. 집에서 파닉스를 좀 시켜서 아이가 알파벳 음가는 느리지만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데,리스닝은 많이 안해줬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가 되지 않을 것 같아 1.5년차 반에 가는것이 많이 걱정되었다.게다가 학습식이라 그런지 시간표는 매우 빡빡하다. 체육이 주2회, 과학/수학/미술이 주1회씩 있고,진짜 앉아서 공부하는 파닉스/리딩/교과서 수업 시간이 하루에 3~4시간 정도 된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거나 말이 통하지 않아 수업을 힘들어할까봐 매일 조마조마했다.그렇게 2주가 지나고 보니...## 등원거부?다행히 원에서 아이들의 적응을 .. 2025. 3. 18.
영어학원 가방 - 포터리반 키즈, 백팩/롤링백 첫째 영어학원을 옮기니 가방이 없다. 폴리에서는 자체 가방이 있어서 고민할 게 없었는데…(ㅠㅠ) 난감하다. 일단 아무 생각 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 가방을 샀는데, 첫날 들려 보내보니 책이 많아 금방 찢어질 듯하다. 학원에 다들 책 어떻게 가지고 다니는지 물어보니 롤링백을 쓰는 게 좋을 것이라 하여 오랜 고민 끝에 포터리반 키즈의 롤링백을 구매했다. 제이월드 롤링백 쓰는 친구 엄마가 디자인은 예쁜데 가방 자체가 좀 무겁다고 해서 포터리반 롤링백은 가벼울까 궁금했는데 가방 무게가 적혀있진 않았다. 배송받고 책을 넣어 무게를 비교해 보니 롤링백이 일반 백팩보다 1킬로 정도 더 나가는 것 같다. 아이의 영어책 다 넣고 롤링백은 4.3kg, 일반 백팩은 3.3kg. 핸들은 높였을 때 길이를 두 가지로.. 2025. 2. 14.
[영어유치원 준비] 교육비 카드 발급받기: 신한카드 Edu Plan+와 신한레이디 클래식 카드 영어유치원 입학을 확정하니 이제 매달 나갈 유치원비가 걱정이다. 요즘 엄마들은 어떤 카드로 교육비를 결제하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신한카드 Edu Plan+" 가 2024년 8월에 새로 나왔다는 글을 볼 수 있었다.영유 보내려면 고민해볼만 할 신한카드 Edu Plan+신한카드 Edu Plan+의 연회비는 4만원(국내일반) 또는 4만3천원(Platinum)으로 저렴한 편이다.학원비 캐시백은 기본+추가가 있는데, 기본캐시백에서 200만원 이상 결제해야 9만원이 되고, 200만원 이하는 캐시백 한도가 5만원이다. 추가 캐시백은 학원비 결제 건수(1건당 20만원 이상)에 따라서 5천원(3~4건), 1만원(5건 이상)이 지급된다.그러니까 5군데 이상의 학원에서 200만원 결제해야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 2025. 2. 6.
[독서기록] 2024년 10월 11월 초1 AR 기록 10월은 여행을 가는 바람에 독서가 많지 않았다. 총 21권 읽었고, 논픽션은 거의 없었다.그리고 10월 말쯤 SR테스트를 봤는데... 이전보다 살짝 떨어졌다.2월 2.7에서 2.2까지 내려갔다가 2.7로 다시 올라왔다가 이번엔 2.6이 나왔다. 유지도 쉽지 않구나. 담임선생님 상담 전화가 왔길래 이제 글밥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챕터북을 빌려달라고 부탁드렸다.선생님이 매일 챕터북 1권 + 픽쳐북 2~3권 빌릴 수 있게 도와주시겠다고 했다.그리고 주니비존스부터 시작해서 챕터북 읽기 시작.처음에는 당연히 하루 1권 읽을 수 없고, 한 챕터, 두 챕터씩 조금씩 읽게 시켰는데 3~4권만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11월 말쯤 이제 주니비존스 말고 이사도라문을 읽고싶다고 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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