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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4

[2017 태국/라오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아침 요가 루앙프라방에 가고싶게 만들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던 유토피아 아침요가.야외에서 하는 아침요가라니 여유로움의 끝판왕 같은 느낌..매일매일 하고 싶었지만 어떤 날은 쿠킹클래스 하느라, 어떤 날은 전날 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등등막상 한 번 밖에 하지 못했다..ㅎㅎ 오후 시간에 유토피아에 갔을 때는 널부러진 사람들과 발리볼? 같은걸 하고 있는 왁자지껄한 모습에 혼자 앉아있는게 힘들어서 금새 자리를 떠났는데다음날 아침 요가를 하러 갔더니 너무나도 평화로운 모습이다.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고양이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조금 늦으면 자리가 없다는 글을 보고 빨리 갔는데,이 날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아서 늦게 오신 분들도 자리잡고 참여할 수 있었다. 선생님과 직원들이 열심히 청소를 .. 2017. 3. 24.
[2017 방콕/라오스] 쿠킹클래스 - 실롬타이 이번 방콕/라오스 여행에서는 두 번의 쿠킹클래스에 참여하였다. 지난번 태국여행에서 음식에 완전 반해서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타이음식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내가 모르는 다른 요리도 접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숙소 위치를 고려하여, 방콕에서는 실롬 타이 쿠킹스쿨을 선택했다. 롬의 경우, 하루 전에 데이클래스를 신청했는데 예약이 꽉 찼다면서 이브닝 클래스나 다음날 데이클래스로 변경하라고 메일이 왔다. 다음날은 시간이 없어서 이브닝 클래스를 선택, 29달러(데이클래스는 34달러?)로 조금 저렴하지만 시장에 들릴 수는 없었다. 실롬 타이 쿠킹스쿨 Silom Thia Cooking School시장을 들리지 않는 이브닝 클래스였기 때문에 숙소에서 슬슬 걸어서 바로 쿠킹스쿨로 갔다. 골목골목.. 2017. 3. 8.
[2017 방콕/라오스] 루앙프라방 오토바이 대여 루앙프라방은 작은 마을이다. 여행자들은 보통 공항에서 메인스트리트 주변에 숙소를 잡고 검은 원을 중심으로 돌아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면 충분히 걸어서 마을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조금 더 멀리까지 가고싶다면, 하루에 2만킵 정도를 주고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도 사실 타지에서 오토바이를 탈 생각은 없었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구석구석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뭐에 씌였는지... 자전거를 빌리러 가서는 오토바이를 빌려버렸다. 오토바이를 빌리는 가격은 110cc 오토기준 24시간에 12만킵이다. (14만킵 받는 곳도 보았다.) 수동은 11만킵으로 조금 더 싸다. 나는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ThanaBoun 게스트하우스에서 대여했는데... 이곳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ㅎㅎ오.. 2017. 3. 3.
[2017 태국/라오스] 전체 일정 2016년 11월에 태국에 다녀왔었는데 ㅋㅋ2017년 2월, 다시 태국에 가게 되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에 다른데 갈걸 (...)하지만 여행은 언제나 좋으니까 :)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 여행기간: 2017년 2월 12일 ~ 2월 24일 (12박 13일 中 태국 8박 9일 / 라오스 4박 5일) ▶ 날씨: 2월 15일까지는 선선, 16일부터는 조금씩 더워졌음 - 11월과 비교하면 정말 천국. 많이 덥지 않아서 좋다. 항공권이 비싼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 라오스는 처음 가봐서 비교 불가지만 더웠다. 그래도 오후(12~3시) 정도만 피하면 그래도 다닐만한 편. ▶ 숙소: 총 5개 - 방콕: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A7 HIDDEN HOSTEL, 밀레니엄 그랜드 호..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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