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MC 실로암 누사두아1 [발리 40일 여행] BIMC 병원 방문기 장기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 일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픈것 일것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발리에 머물면서 생각보다 자주 아파서 병원에 갈 일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발리 수돗물이 아주 깨끗하지 않다고 하니, 초반에는 물갈이로 장에 탈이 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첫째도, 여행한지 일주일정도 되었을 때 배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음식 먹는 족족 토하고 설사를 하고, 열까지 났어요. 갈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괜히 멀리 병원 가면 애 고생만 시킬것 같아서, 이삼일 지켜보다가 지역을 이동할 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보통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24시간 국제병원은 BIMC로 알려져 있고, 발리에 3곳이 있습니다. 실로암 병원이라고도 하지요. (풀네임은 BIMC Siloam) 저희는 누사두아에 위치한.. 2023.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