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테리어_홈19 [셀프 인테리어] 10일차 마루 10일차는 마루를 깔았다. 고무망치로 두드려가며 시공하는거라 소음과 진동이 하루종일 장난아니라고 들어서.. 전날 미리 위아래집에 선물과 메모를 남겼다. 동화마루 그란데 이모션블랑, 그리고 영림120 3전 걸레받이로 시공했다. 일단 예쁘긴 한데, 아직 맨발로 밟아보지 않아서 느낌은 잘 모르겠다. 그란데는 저렴하면서 찍히지 않는 단단함, 그리고 예쁨! 으로 유명해졌는데, 나중에 철거비용이 두배고 mdf소재이기 때문에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부풀어 오르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철거 사장님이 아이들 어리니까 물 잘 쏟지않냐고, 합판소재로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이전 집 마루가 진짜 잘 찍히고 눌려서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란데로 고 하기로 했다. 세 분이 오셔서 뚝딱뚝딱. 마루는 거.. 2025. 1. 9. [셀프인테리어] 6,7,8,9일 욕실 덧방 시공 10년차 아파트라서 사실 욕실 인테리어가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집을 볼 때 양쪽 화장실 몇몇 타일이 갈라져 떨어지고 있었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타일 불량 세대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욕실 시공을 결심하게 되었다. 6일차부터 욕실 시작~ 타일러님이 4일을 확보해달라고 해서 9일차까지 욕실작업으로 빼두었다. 처음 실측할때 3일만에 다 될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탄성코트를 중간에 끼워 넣을 수 있을까 싶어 예상 종료일을 여쭤봤는데 4일 다 써야된다고 하셨다. 자재 양중은 전날 목공 끝날 때쯤 진행됐다. 들어오는 것만 보고 귀가했는데 다음날 보니 욕실 자재/기구들 올라와서 거실에 자리를 잘 잡아놓은 상태. 목공/전기 끝날때 하루를 더 확보했더라면 양중이 수월했을텐데, 나는 몰랐지 머 😂아침에 타일러님 만나서.. 2025. 1. 8. [인테리어] 5일차 목공_전기 5일째 되는 날은 목공/전기 마지막 날이었다. 전날도 목공을 하긴 했는데 시스템에어컨 부분 단내림, 일부 천장 몰딩, 9미리 문선 정도만 완료되어 있어서 나머지 하루만에 다 될까 걱정이 되었다. 전기도 해야되니까…하지만 끝날때쯤 가보니 아트월 철거부분 합판작업, 전체 몰딩, 실링팬 설치 자리 보강, 화장실 문 절단 등 모든 목공 작업이 끝나있었다. 전기도 워낙 다운라이트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천장 가로 세로 길이 재가면서 위치 맞춰 잘 해주셨다. 주방 매립콘센트, 전동커튼 달 부분 등 필요한 부분에도 전기선 잘 빼주셨고 깔끔하게 마무리된 모습이었다. 남은건 청소였는데 큰 쓰레기들은 그렇다 쳐도, 나무자르면서 나온 부스러기들 정말 어마어마했다. 철거/목공의 경우 집집마다 상황이 달라서 손 대야하는 부분이 다.. 2025. 1. 8. [인테리어] 4일차 목공 제일 시끄러운 철거/에어컨 작업은 다 끝났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 목공 진행중이고… 연락도 없이 가스배관철거 기사님이 오셔서 작업중이셨다. ㅎㅎ 뚝딱뚝딱 금방 하고 가심..인터폰 기사님이 수리를 위해 방문하셨다가 공사중인거 보시고 나중에 다시 오겠다며 퇴장.. ㅎㅎ그 외에 나는 타일러님 미팅 이후에 욕실자재 주문하느라 바빴다. 주문서 작성과정에서 욕조가 중복으로 들어가고, 뒤늦게 현장에서 발견된 배관 위치 때문에 휴지걸이는 빼고~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타일가게 사장님이 꼼꼼하게 봐주시지 않았으면 어려웠을 것이여.. 마지막으로 철거/목공 사장님과 자재 양중 시간 조율. 그리고 전전날 마루 사장님과 미팅 한 이후에야 내가 필름을 꼭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손상된 샷시틀이 너무 많고.. 2024. 12. 3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